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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06/18/23 수련회 결산, VBS 준비, 청년 모임 Publish on June 19,2023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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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88회 작성일 23-06-19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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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독 리더 부부 수련회 결산모임 

어제 토요 새벽기도회 후에 모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좋았고, 내년에 또 하자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오랜만에 교회밖에 나가서 특별한 신앙 활동을 한 것이 큰 활력소가 된 것 같습니다. 

수련회 마칠 때 설문조사를 했는데, 결산모임에서 그 결과를 분석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좋았다’가 대다수였고, 나머지는 ‘좋았다’를 선택하셨습니다(2명은 무응답). 가장 좋았던 시간은 찬양, 말씀, 간증, 기도, 예배 순이었고, 그 외에도 교제, 보물찾기, 식사, 캠프파이어 등을 답해주셨습니다. 반면에, 아쉬웠던 프로그램에 대해선 ‘없다’가 가장 많았지만, 야외활동이나 캠프파이어를 언급하기도 하셨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끝나는 시간을 언급하신 분이 있는 반면에 시간이 짧았다고 아쉬워하는 분도 계셨습니다. 수련회 장소에 대해서도 숙소나 식사에 대해 아쉬워하신 분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만족하신 것 같습니다. 특히, 청년 찬양팀을 칭찬하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찬양 시간이 가장 좋았다고 선택한 것과도 연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교구별 모임에서는 앞으로 소그룹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는데요. 결산모임에서 이 때 들은 의견을 어떻게 follow-up할 것인지도 의논했습니다. 여름이 가기 전에 실행하려고 합니다. 이번 위원장 회의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의논해 보겠습니다. 


VBS (여름성경학교)

다음주 23일(금)부터 25일(주일)까지 VBS가 열립니다. 금년에는 유아, 유치, 초등부가 연합으로 모입니다. VBS는 교육부의 일 년 행사 중 가장 중요한 행사입니다. 학생들이 은혜 받고, 하나님을 경험하는 좋은 통로입니다. 또한, 주일학교가 부흥하고 활성화되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요즘 준비가 한창입니다. 지난 금요일에도 저녁 늦게까지 준비하느라 부산했습니다. 이번 주에도 이런 저런 준비를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기쁘게 도와주십시오. 백짓장도 맞들면 낫잖아요? 교회는 일 잘하는 한 사람이 다하는 것보다, 여럿이 함께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부디 찾아오셔서 조금씩 도와주시고, 격려도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우리 교역자와 교사들을 위해서 많이 기도해 주십시오. 학생들도 즐겁게 참여하고, 예수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기회가 되고, 복음 안에서 서로 교제하는 기회가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청년부 모임

지난 금요일에 청년들도 모였습니다. 오랜만에 cookout 시간을 가졌습니다. 챠콜에 고기를 구워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날에, 교회에 다니지 않지만 친구 따라 참석한 학생, 또 방학이 되어 집에 왔다가 참석한 학생도 있었습니다. 참석하려 했다가 오지 못한 학생도 있는데, 다음 모임에는 꼭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금년 여름에 청년들이 활발하게 신앙생활하고, 부흥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가을이 되기 전에 수련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을 학기에 오게 될 신입생이 두 명 있는데, 그들을 어떻게 우리 교회로 인도할지도 의논했습니다. 앞으로 더 활발하게 활동하는 청년회가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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