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 살 때 시골 교회에서 열린 여름성경학교에 참석한 것이 계기가 되어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고, 중학교 2 학년 여름 수련회에서 거듭났습니다.
학자가 되고 싶어서 미국에 유학 왔지만, 하나님께서는 저를 학교 강단이 아닌 교회 강단으로 부르심을
깨달었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마친 후 지금까지 이민 교회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릴 때 어머니를 여의고, 할머니 손에서 자랐습니다. 그런 경험 때문인지, 어려운 가정이나 가족을
잃고 슬퍼하는 분들의 아픔에 대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제 가슴속에 있습니다.
또한 이민 1 세대의 신앙의 유산을 잘 이어받아 다음 세대로 물려주는 사역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세대 간 연합 사역, 가정 사역, 자녀 사역 등에도 힘을 쏟을어 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기도하면서 위로도, 은혜도, 은사도 받았기 때문에, 기도의 힘으로 살고 있고,
지금도 기도에 힘쓰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교회에 2022 년 3 월에 부임하였는데, 시간이 갈수록 우리 교회로 부르신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성도들과 행복하게 목회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성도들과 마음을 모으고 힘을 합치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목회를 하고 싶습니다. 김인환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