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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10/23/22 소그룹 리더가 확정되었습니다. Publish on February 10,2023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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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44회 작성일 23-02-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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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리더가 48명이 모집되었습니다. 원래 44명이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기도하면서 “하나님 44명 딱 맞게 주지 마시고, 차고 넘치도록 부어주십시오.”라고 기도했는데, 금요일 밤에 이건상 장로님이 추가로 신청하시면서 48명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이렇게 많은 헌신자들을 세워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신청해 주신 리더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막상 리더로 신청하고 나면, ‘혹시 내가 맡은 그룹에 아무도 신청하지 않으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감이 들게 됩니다. 사실 소그룹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리더도 중요하지만, 동역자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리더와 함께 힘을 모으고 , 옆에서 조력해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이런 사람이 옆에 있으면 너무 든든합니다. 


  바울이 선교 다닐 때도, 늘 동역자들과 함께 했습니다. 바나바, 디모데, 실라, 누가 같은 이들이 끊임없이 바울 옆에 있었습니다. 이들과 함께했기 때문에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말년에 디모데후서를 기록할 때는 “지금 내 곁에 아무도 없으니, 네가 빨리 오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모든 리더들에겐 동역자가 필요합니다. 이번에 48명의 리더가 세워졌는데,  이것은 최소 48명의 동역자들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금년에 목자들과 대화하면서, “우리 목장에 같이 동역할 가정이 한 가정만 있으면 좋겠어요. 조력자 한 명만 있으면 좋겠어요.” 라고 고민을 하시는 이야기를 몇 번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성도님들께 부탁드립니다. 우선, 리더들에게 좋은 동력자들이 한 가정씩 생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48명의 동역자 가정이 생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리더 명단을 보시면서, ‘내가 저 리더에게 조력해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저 리더에게 지원해야겠다’고 결심해주세요.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그룹, 내가 편안할 수 있는 그룹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동역할 수 있고, support해 줄 수 있고, 후원해 줄 수 있는 그룹을 선택해 주세요.


  이제, 소그룹 리더 모집은 마감되었고, 앞으로 성도님들이 각 소그룹에 지원하는 단계가 되었습니다. 오늘부터 2주간(10월 말까지) 소그룹을 홍보하고,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소그룹 지원을 받게 됩니다. 지원은 원하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 혹시 기존 목자에게 지원하고 싶은 경우에는 기존 목자에게 지원하시면 됩니다. 안심하십시오. 반드시 다른 그룹으로 옮기셔야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반대로, 이제 다른 리더를 원하시는 경우도 있잖아요? 네. 그것도 좋습니다. 다른 리더에게 자유롭게 지원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앞으로 연말까지 이런 순으로 진행됩니다. 

* 11월 6일에 동독 그룹 지원서를 나눠드리고,

* 11월 13일까지 1차 지원을 받습니다. 가능하면 이때까지 지원해주시면 좋습니다. 지원서는 헌금함에 넣으시면 됩니다. 

* 그리고, 11월 27일까지 2차 지원을 받습니다. 이것은 최종지원이고, 이때까지 지원하지 않으신 분들은 교회에서 배정해 드립니다.

* 이후에, 당회에서 소그룹을 배정하게 됩니다.

* 그리고, 12월에 예비 모임을 하고,

*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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