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6/22 피택자 훈련 >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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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택자 훈련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훈련을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절반이 다 되어 갑니다. 6월말까지 첫 번째 세션이 끝나고, 7월에는 휴강합니다. 그리고 8월에 두 번째 세션부터는 매주 장로님, 권사님, 안수집사님들이 한분씩 오셔서 피택자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가집니다. 모임은 피택자들의 간증, 강의, 소그룹 모임으로 이어지고. 주중에 작성한 자기 점검표도 매주 제출하게 됩니다.                                                                              

오늘은 피택자 자기점검표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자기 점검표를 작성하는 것은 직분자로서 필요한 기본적인 신앙 습관을 몸에 배게 하도록 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자기 점검표에 대해 피택자들에게 카톡 드린 내용을 그대로 옮겨드립니다. 아마, 훈련 분위기를 느끼시는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I. 예배와 성경읽기 

-주일 예배와 성경읽기: 대부분 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요예배와 토요새벽: 꼭 참석해 주세요.(혹시 빠지셔야 하는 경우에는 미리 카톡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무단결석은 No No ^^)

-새벽기도: 먼 곳에 계시면 근처 교회에 나가거나, 집에서 개인예배라도 드리시길 바랍 니다.

-한국 방문 등 타지 출타 시: 온라인으로 예배에 참석하시고, 헌금도 온라인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II. 헌금 

  헌금은 상황과 형편이 다양하시니, 한마디로 이야기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인 원칙 두 가지만 기억해 주세요.

-“금액보다 횟수!”- 가끔 많은 금액을 헌금하시는 것보다, 적은 금액이라도 자주 헌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배드릴 때 마다 헌금한다.”- 이것은 횟수가 중요하다는 원칙에 연결된 것입니다. 금액은 1불이든, 10불이든 중요치 않습니다. 예배드릴 때마다 헌금 드린다고 생각하고, 헌금 생활해 보십시오.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은 매주 주일헌금, 급여 받으실 때 십일조를 드리는 것입니다. 감사 헌금은 매주하는 것이 좋으나, 힘드시면 매달하시길 추천합니다. (더 구체적인 적용은 개인적으로…)

III. 언어, 행동

  대부분 잘 체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안 하신 분은 꼭 체크해 주시길 부탁드립 니다. 사실, 이것을 체크한다는 게 무슨 의미냐 싶을 수도 있고, 하루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 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애매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매주 체크하다보면 자기 자신 을 더 돌아보게 되고, 평소 언어와 행실을 통해 빛과 소금이 되려고 더 노력하게 됩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하는 것이니, 꼭 매주 체크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상반기 훈련 기간에 피택자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해 임하셨습니다. 남은 하반기 훈련도 더욱 열심을 다하실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