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4/22 사역자를 모집합니다. Publish on February 10,2023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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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금년 들어 가장 더운 날들이 지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중에 90 도 이상인 날이 지속되고 있고, 주일은 100 도라고 합니다. 이런 무더위를 맞으면, 성도님들 가운데 에어컨이 없는 곳이나 야외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고생이 많으실까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여름 방학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휴가를 떠나시거나, 한국을 방문하시고 있습니다. 일찍 가셨던 분들 중에는 돌아오신 분도 있고, 지금 가시려고 준비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의 젊음과 열정은 여름보다 더 뜨거운 것 같습니다. 여름학교 학생들은 야외로 피크닉을 갑니다. 박물관, 동물원에 다녀왔고, 오는 주에는 Sight and Sound 의 ‘다윗’공연을 보러 갑니다. 중고등부 학생들은 토요일에 Six Flags 에 다녀왔습니다. 우리는 지금 여름 한복판에 있습니다. 그런 중에도 교회의 사역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첫째, 방역 팀을 모집합니다. 코비드 상황이 생각보다 오래 지속되고 있고, 앞으로 언제까지 이어질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도 코비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재단위원회에서 방역 팀을 만들어 운영하려고하고 있습니다. 코비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프로토콜을 만들고, 성도들이 안전하게 예배드릴 수 있도록 방역활동을 하는 팀입니다. 지금까지 교역자와 관리간사 중심으로 해오고 있지만, 이제는 담당하는 팀을 만들어서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대응하려 합니다. 봉사자들이 필요합니다.
둘째, 교회 관리 간사를 모집합니다. 그동안 김흥기 집사님께서 몇 년 동안 수고해 주셨습니다. 김 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하게 되셨습니다. 김 집사님의 뒤를 이어 관리 간사로 사역해 주실 분을 모집합니다. 전임 유급직원으로 채용하게 됩니다. 직접 지원하시거나, 주변에 가능한 분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교인도 가능합니다.
셋째, 주일학교와 중고등부에서 교사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그냥 광고만 해서는 안 될 것 같아서, 교역자회의 시간에도 어느 분에게 부탁하면 좋을지 한참동안 의논하였습니다. 그만큼 절실한데 모집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부디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거나, 추천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넷째, 영아부를 신설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영아부에 대한 필요는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지만 막상 만들지는 못했는데요. 이제는 더 이상 미루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당장 우리 교회 안에서도 조만간 두 가정이 출산할 예정입니다. 요즘은 젊은 부모들이 교회를 정할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이 교육부입니다. 영아부가 없으면, 젊은 부모들인 새가족이 교회에 정착하기 어렵습니다. 영아부는 젊은 부모들이 예배에 집중하게 도와주고, 아기들도 신앙으로 양육되는 좋은 통로입니다. 우리들의 미래를 길러내는 곳입니다. 영아부 교사는 영어가 필요 없습니다. 남녀 상관없습니다. 앞치마 입고 아기에게 신앙교육을 시켜줄 자원자들을 기다립니다.
이처럼 교회의 여러 곳에 일꾼들이 필요합니다. 많이 자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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