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24 환우들을 위한 기도 Publish on July 28,2024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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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교회 KM과 EM에 환우들이 많습니다. 주보에 성함을 올려 기도하는 분이 여섯 분이 계시고, 주보에 올리지 않은 환우들도 많이 계십니다. 그중에는 아주 어려운 상황인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많은 성도님들이 주일 중보기도회에 참여해서 기도하시거나, 토요일 저녁에 카톡을 보면서 중보기도하고 계신데요.
지난 금요일에 특별한 행사로 “환우들을 위한 기도회”를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모여서 환우들의 회복과 치유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 기도에 귀를 기울이고 계시고, 한마음으로 기도할 때 응답해 주시는 분 인줄 믿으며 기도했습니다. 참석해 주신 분들께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EM에서 주관한 행사여서 더 뜻 깊었습니다. 다음 세대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회를 준비하고 인도했습니다. EM 찬양팀의 인도로 찬양이 시작되었고, 정재동 목사님의 짧은 설교와 신갑철 집사님의 간증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환우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KM과 EM이 함께 모여 기도회를 했다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고, 특히 환우들을 위해 마음 모아 기도했다는 것도 뜻 깊은 일입니다. 정 목사님이 환우들 한분 한분을 위해 기도해 주셨는데요. 그 중 한 분을 위한 기도 내용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번 기회가 기도의 불씨가 타오르게 하는 통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성도님들도 환우들을 위해 더욱 힘내서 기도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000 자매를 위한 기도:
아버지, 암과 힘겹게 싸우고 있는 000 자매를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수술에서 회복하는 그녀에게 주님의 치유의 손길을 내려주소서. 주님, 00 자매가 항암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회복의 속도를 높여주소서. 자매의 몸이 기적적으로 회복되어 필요한 치료를 지체없이 받을 수 있게 해주셔서 치유가 신속하고 완전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자매가 지금까지 받았던 화학요법이 별로 효과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제 주님이 개입해 주시길 간절히 구합니다, 의료진이 자매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그들의 경험과 지식을 뛰어넘는 지혜와 통찰력을 허락해 주십시오. 그래서 새로운 치료법이든 임상시험이든, 새로운 치유의 길이 열리도록 주님이 기적의 손길을 베풀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아버지, 00 자매의 마음을 주님의 힘과 평화로 지켜주소서. 자매가 약해질 때 그 영혼을 붙잡아 주시고, 희망을 가지고 매일을 마주할 수 있는 용기도 주시옵소서. 자매를 아버지의 사랑으로 감싸주시고, 아버지의 임재를 깊이 느끼게 해 주옵소서. 주님을 아는 것에서 오는 평화로 가득 차게 하시고, 이 평화로 그녀의 마음과 정신을 지켜주옵소서.
주님, 00 자매의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00 자매와 함께 이 어려운 여정을 걸어가는 그들에게 힘과 위로를 주십시오. 그들이 격려와 지지의 원천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00 자매에 대한 그들의 사랑이 주님의 사랑을 보여주게 하시고, 주님에 대한 그들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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