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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12/24/23 성탄과 송구영신 Publish on December 24,2023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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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2회 작성일 23-12-2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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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발표회 

  오늘은 성탄주일입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성탄발표회가 있습니다. 아마 금년 행사 중 가장 큰 행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부는 칸타타입니다. 연합찬양대가 찬양하는데, 총 인원 73명이 참여합니다. 반주도 총 10명인데, 피아노와 오르간 외에도 유스그룹과 대학생들이 바이얼린, 첼로, 플룻 등으로 반주에 참여합니다. 멋진 목소리의 나레이션도 있고. 교역자들 부부도 참여합니다. 여러 사람들이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뜻 깊은 팀입니다

  총 5곡을 찬양하는데, 여성 솔로도 있고, 남성 독창곡도 있습니다.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저도 연습에 참여했기 때문에, 잘 압니다. 몇 주 동안 주일마다 연습했고, 목요일 밤에도 두 번이나 모여서 연습했습니다.

  2부는 교육부 성탄 발표회입니다. 유아부와 유치부가 율동과 성경구절 암송을 하는데, 연습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에 젖어 들었습니다. 초등부가 하는 “세 나무”라는 연극도 너무 재미있습니다. 저희 아이들의 어린 시절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유스 그룹은 오케스트라 연주를 하는데, 열심히 연습한 표시가 역력합니다. 악기로 찬양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은혜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하는 유스 그룹 공연은 더욱 놀라우실 겁니다. 연습을 본 분들도 “오~~”하는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정말 열심히 연습했고, 열정적으로 준비했습니다.

  이런 공연에는 발표하는 사람도 필요하지만, 공연을 함께 보고 박수쳐주는 관객도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부디 중간에 가지 마시고, 끝까지 앉아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우리 학생들을 격려하고, 칭찬해주는 박수도 아끼지 말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이 발표회를 통해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시간이 되기 원합니다. 

송구영신예배

  다음 주일은 금년 마지막 주일이며, 동시에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금년에는 11시에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려고 합니다. 예년보다 1시간 앞당겨서 드리오니, 조금 더 빨리 서둘러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12시에 드렸는데, 너무 늦게 시작하다보니 참여하지 못한다는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1시간 일찍 모이려 합니다.  

  송구영신예배는 가족들이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그래서 이번 예배에서도 온가족 예배로 드리려고 합니다. 자녀들과 함께 참석해 주세요. 가족을 강조하는 예배순서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족이 서로 기도제목을 나누고, 서로를 축복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또한,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성찬식을 나누고, 우리 교회의 1년을 돌아보며 마무리하는 동영상을 보고, 신년을 시작하며 인사하는 시간도 가지려고 합니다. 길지 않지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미리 송구영신예배 참석할 계획을 세우고, 마음으로 준비해 주십시오. 그래서 주님께 예배하며 금년을 보내고, 내년을 맞이하는 BCPC 공동체가 되길 바랍니다. 11시에 오시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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