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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1/14/24 신년 기도회와 제직 세미나 Publish on January 14,2024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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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4회 작성일 24-01-1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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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BCPC에서 새해가 시작되면 늘 하는 행사가 있습니다. 바로 신년 기도회와 제직 세미나입니다. 오늘 신년 기도회를 하고, 다음 주일에 제직 세미나를 합니다. 

  신년 기도회는 말 그대로 새해에 하나님께 기도하는 모임입니다. 한 해를 기도와 말씀으로 열어간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이고, 우리 자신에게도 매우 복된 일입니다. 그래서 지난주에는 한 주 동안 신년 특새를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새벽을 깨우며 기도하셨고, 은혜를 받으신 줄로 압니다.

  그러나 이런 저런 상황과 이유 때문에 특새에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런 분들에게 신년 기도회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이번 신년 기도회에 참여하셔서, 새해를 시작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하시기 권합니다. 하나님을 만나 새해를 설계하고 싶으신 분들, 주님께 간절히 기도할 제목이 있는 분들, 혹은 새벽에 기도하러 오기 힘드신 분들이 다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되기 바랍니다. 그래서 온 교회가 기도로 새해를 열어가기 원합니다. 

   여러분은 이번 신년 기도회에 어떤 기대를 가지고 계신지요? 저는 제 자신을 돌아보며 새로운 한해의 목회를 계획하고, 헌신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나름의 기대와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회에 오시길 권합니다. 그것을 위해 간구해 보십시오. 마음껏 기도하고, 찬양하고, 축복하는 천국잔치를 경험하길 바랍니다.

제직 세미나

  다음 주일 오후에는 제직 세미나를 갖게 됩니다. 장로, 권사, 안수집사, 서리집사 등 교회에서 봉사하는 모든 분들이 참석대상입니다.

  제직은 “교회에서 직분을 받아 섬기는 일꾼”입니다. 우리는 직분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왜냐하면 직분은 성직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목사를 성직자라고 부릅니다. 맞습니다. 목사는 성직자입니다. 하나님께 부름 받았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는 성직을 감당하는 자입니다. 그러나 목사만 성직자인 것은 아닙니다. 주님께 부름 받고, 주님의 몸을 섬기는 모든 봉사가 다 성직입니다. 그리고 그런 봉사자들은 다 성직자입니다. 

   왜 제직 세미나를 하는 것일까요? 우리가 어차피 주님을 섬길 바에는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꾼이 되어야 하겠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도 전문 직업을 가진 분들은 정기적으로 재교육을 받습니다. 그런데 교회에서는 한번 임직 받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닙니다. 이것은 명백한 오해입니다. 우리는 계속 배워야합니다. 경건에 이르도록 훈련을 거듭해야 합니다. 모르는 것은 배워야 합니다. 배워서 진짜로 알아야 합니다. 아는 것도 다시 배워야 합니다. 습관이 될 때까지 훈련해야 합니다. 그래서 매년 교육이 필요한 것입니다.

  

   둘 다 1시 15분부터 시작합니다. 왜 1시가 아니라, 1시 15분이냐고요? 부엌 봉사자들도 참석할 수 있도록 15분을 미루었기 때문입니다. 너무 오래 기다리지 않으면서도 부엌 봉사자들도 서둘러 설거지를 마치고 참석할 수 있는 시간을 고민하다가, 15분을 미룬 것입니다. 한 분이라도 더 많이 참석하기 원하는 목회자의 고민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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