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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1/28/24 삶 공부 “생명의 삶” Publish on January 30,2024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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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2회 작성일 24-01-3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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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월 9일부터 13주 동안 “삶공부 생명의 삶(제 2기)”을 공부합니다. 생명의 삶이라고 하니까, 두란노 출판사의 QT책과 헷갈릴 수도 있는데요. “삶공부 생명의 삶”과 “QT 생명의 삶”은 전혀 다른 교재입니다. 2022년 가을에 1기 공부를 했는데, 40여명이 참석하여 공부하셨습니다. 작년에는 성경통독에 집중하느라 과정을 오픈하지 못했고, 금년에 다시 오픈합니다. 

  “생명의 삶”은 가정교회 삶 공부 시리즈 첫 번째 교재입니다. 목장모임을 하는 교회들을 가정교회라고 부르는데, 가정교회에서 삶 공부 시리즈 성경공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생명의 삶”, “부부의 삶”, “부모의 삶”,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등 10개 이상의 다양한 공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생명의 삶은 제일 먼저 듣게 되는 공부입니다. 아직 성경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분들이 앉아 계신다고 생각하고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쉽고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교회생활을 오래 하신 분들도 생명의 삶을 듣고 은혜 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생명의 삶은 기초성경공부이면서도, 내용이 깊습니다. 주로 구원론과 교회론을 언급하지만, 조직신학의 모든 내용이 골고루 스며들어 있습니다. 구원의 확신을 확인시켜 줄 뿐 아니라, 신앙의 기초를 잡아 주고, 재확립 해주는 공부입니다. 

  또한, 하나님에 대한 오해를 풀고, 신앙의 의문에 대해 무엇이든 질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그동안 궁금했지만 질문하지 못했던 주제들을 질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읽고 요약하는 과정을 통해 혼자 성경 읽고, 이해하는 훈련도 할 수 있습니다. 

  1기생들이 과정을 마친 후 제출하신 간증문을 읽어보면, 공부가 좋았다, 은혜 받았다, 구원의 확신을 새롭게 얻었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2기생을 모집합니다. 

  저는 앞으로 성경공부를 점점 확대해 나갈 계획인데요. 생명의 삶은 다른 성경공부들의 기본 코스입니다. 다른 삶공부들을 수강하려면, 1단계인 생명의 삶을 필수코스로 이수하셔야 합니다. 즉, 생명의 삶을 마친 분들이 다른 공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혹시 오해하지 마십시오. 이것은 제 의견이 아니고, 가정 교회에서 제공하는 성경공부의 기본 원칙입니다. 이 원칙을 따라야, 다른 과정을 오픈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교회 성도들 모두가 언젠가는 생명의 삶을 다 수강하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특히, 직분자들은 필수로 수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이번에 피택자들도 이 공부에 참석하실 것입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 부목사님들도 과목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박재석 목사님이 가정교회 세미나(2/13-18)에 참석합니다. (그리고 이지훈 목사님도 다음 세미나에 참석할 것입니다.) 세미나와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삶 공부를 교육받고, 우리 교회에서 가르치게 될 것입니다. 

  공부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입니다. 금요모임에 자녀가 참석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비슷한 시간에 시작하고 마치도록 배려했습니다. 자녀들을 금요모임에 데려다주고, 함께 성경을 배워보면 좋겠습니다. 혹시 child care가 필요하신 분은 신청할 때 알려주세요. 그리고 멀리 계신 분들을 위해 줌(Zoom)과정도 제공합니다.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려 합니다. 이번 기회에 많이 참석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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